'85세' 현미 "2년 전 발목 골절 사고…철심 11개 박고 21바늘 꿰매" (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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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가 과거 발목 골절 사고로 무려 21바늘을 꿰매고 11개의 철심을 박았던 아찔한 시간을 떠올렸다.
이날 현미는 "2년 전 발목 골절로 철심 11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었다. 그래서 걸음을 걸을 때 어려울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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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현미가 과거 발목 골절 사고로 무려 21바늘을 꿰매고 11개의 철심을 박았던 아찔한 시간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현미가 출연했다.
이날 현미는 "2년 전 발목 골절로 철심 11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었다. 그래서 걸음을 걸을 때 어려울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한 현미는 전설적인 무용가 최승희 선생으로부터 배웠다고 전한 칼춤을 추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938년 생으로 올해 85세인 현미는 65년차 가수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현미는 "저는 지금도 당당하다. 아직도 행사 가면 저를 몇백만 원 씩 주고 데려간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2년 전에 발목 골절 사고를 당했다"며 "11개의 철심을 박았다. 쇠는 다 뺐는데, 아직도 흉터가 있다. 곶감 들고 내려오다가 아주머니가 넘어지면서 산에서 같이 굴렀었다. 또 콘서트를 하던 중에 무대 위로 나가다가 4~5m 아래로 떨어진 적도 있다. 노래교실을 갔다가 계단에서 구른 적도 있다"고 얘기했다.
오른쪽 발목 부상 후 관절염 증세가 있지만 뼈가 워낙 튼튼해 잘 붙었다고 전한 현미는 "건강하게 이 나이가 되도록 씩씩하게 우리 엄마, 아버지가 잘 만들어주셨다"고 웃었다.
현미는 "운동이라는 것이, 꼭 운동장에 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만 걸어도 그게 운동이다. 발목 골절 후 관절 건강을 더 튼튼하게 챙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 진단을 받은 현미는 "척추 골밀도가 매우 정상이다"라며 놀라는 의사의 말에 기뻐하며 남다른 뼈 건강을 자랑했다.
'알약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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