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2022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발표 삼성 갤럭시, 12년 연속 종합 1위 차지
한샘·테라 등 6개 브랜드 새로 진입
삼성 갤럭시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937.6점을 획득, 종합 1위에 오르며 12년 연속해서 정상을 지켰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2022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BSTI 순위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BSTI는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2022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는 한샘(84위), 배달의민족(85위), 테슬라(88위), 테라(94위), 라네즈(96위), 블랙야크(99위) 등 6개 브랜드가 새로 진입했다.
또 코로나19 이슈가 점차 완화되면서 그동안 브랜드가치가 많이 하락했던 여행·항공 등은 상승한 반면 인터넷쇼핑, IT 관련 브랜드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해 22위에서 11위까지 올라 상위권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종합 40위에서 32위로 반등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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