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봉사 활동, 성금 기부에 이어 임직원들과 11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제품·서비스·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김치를 담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11년 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나의 집’은 노숙인 관련 복지사업과 청소년 쉼터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자활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매년 임직원이 안나의 집 노숙인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2억8000만원의 성금을 안나의 집에 기부했다.
봉사활동과 성금 기부에 이어 2012년부터는 연말에 김장을 담가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 주말 농부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1년간 지속되고 있는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2021년부터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의 임직원,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주말농부 가족이 동참해 한 김장 김치를 각 지역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전달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18t(약 6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국 10곳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직접 담가 취약계층 1825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토요타는 이 외에도 ‘인재 육성’과 ‘환경’을 두 축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T-TEP’프로그램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문화교육을 후원하는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한국의 신진 공예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비롯해 ▶친환경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토요타 주말농부’ ‘커넥트투 영파머스’ 프로젝트 등 인재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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