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영찬 회장 가족, 취약계층 위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 3년 연속 기부

2022. 12. 23. 0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사진) 회장이 지역 사회를 위해 3년 연속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가족은 지난 1년간 골프 라운드 중 버디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 6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김 회장과 가족이 최근 3년간 함께 적립한 기금은 ▶2020년 5200만원 ▶2021년 4600만원 ▶2022년 6000만원으로, 올해가 가장 많다. 누적 기부금은 1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김영찬 회장 일가의 이웃사랑 버디 기금으로 마련된 연탄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연탄은행에 전달돼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이웃사랑 버디 기금을 통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지역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복한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2020년부터 매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난해 12월에 대전지역 기업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가입했다. 또한 2010년부터 대전시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에 동참해 왔고, 2016년부터 매년 연말 서울 강남구 수서 지역 일대에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전사적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00년 5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창업자인 김영찬 회장이 5명의 직원과 함께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으로 출발해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현재 스크린골프 사업을 넘어 ▶GDR아카데미 운영 ▶골프장 운영 ▶골프용품 유통 ▶거리측정기 및 VR 콘텐트 개발 ▶국내 최대의 골프 플랫폼(골프존닷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본사 전체 임직원 수가 10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골프 스포츠 대중화와 글로벌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