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서구 제국주의가 부른 기후위기

육두구의 저주/아미타브 고시/에코리브르

기후위기의 기원을 인간의 삶과 자연환경에 대한 서구 제국주의의 착취에서 찾는다. 향신료 육두구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기후변화가 식민화와 함께 시작되어 토착민과 환경을 파괴한 자원 추출 방식의 직접적 결과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지구를 기계로 바라봐온 서구적 관점에 맞서 유기체로 여기는 사고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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