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2. 12. 22.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21일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정부합동평가 등 3개 분야 31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시상한다.

또한 농촌진흥사업을 통한 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전라남도 으뜸지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중심 기술보급 등 인정받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21일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정부합동평가 등 3개 분야 31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시상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쌀 농업기술 실천, 멜론과 토란 등 지역 특화 소득작목 육성, 체리와 만감류 등 신소득 과수 도입, 청년 창업농업인 및 귀농귀촌정책 추진, 농기계 지원 및 임대사업 추진 등 영농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농촌진흥사업을 통한 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전라남도 으뜸지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곡성 전 직원과 농업인들이 합심하여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창조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곡성 농촌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