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잠자리 잘 맞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었다" (셀럽파이브)

장예솔 기자 2022. 12. 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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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잠자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조금은 심각한 고민에 안영미는 "잠자리 잘 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 나도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너무 잘 맞는다'라고 생각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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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잠자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1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용당한 소식좌의 연애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회사 직원들의 연애 상담을 시작했다. 

첫 번째 사연은 "외모, 성격, 생활 습관 등 다 제 스타일이고 모든 면이 잘 맞아 거의 싸우지도 않는 커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잠자리가 너무 안 맞아요. 잠자리 때문에 헤어지기엔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아쉬운데 누나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는 고민이었다. 

조금은 심각한 고민에 안영미는 "잠자리 잘 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 나도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너무 잘 맞는다'라고 생각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 케이스는 다르다. 다른 건 다 잘 맞는다고 하지 않냐. 왜 자꾸 타인에게 충족을 하려고 하냐"며 "내 여자친구랑 안 맞으면 쾌락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사랑을 나눈다고 생각해라"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끝으로 안영미는 "내가 진짜 즐거우려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건 상대방한테 아무리 일러줘봤자 모를 수 있다. 이건 내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사진 = 유튜브 '셀럽파이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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