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IP 활용 주유소 운영한다
권오용 2022. 12. 22. 19:13
현대오일뱅크·피치스와 손잡고 ‘파츠 오일뱅크’ 오픈
넥슨은 현대오일뱅크, 피치스와 손잡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파츠 오일뱅크 주유소’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는 특유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인정받아 패션, 영상,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유수의 브랜드 및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피치스,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카트라이더 IP와 피치스만의 멋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인 ‘파츠 오일뱅크(직영 한남동)’를 1년간 운영한다.
‘파츠’는 피치스와 카트라이더의 글자를 조합한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파츠 오일뱅크는’ 피치스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반영해 설계됐다.
이곳에는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를 연상케 하는 슈퍼 튜닝카와 함께 인기 게임 캐릭터인 ‘배찌’ 조형물이 설치되었으며,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 제작된 그래피티 작가 XEVA(유승백)의 아트 작품이 중앙 벽면에 배치됐다.
주유 공간 한편에는 굿즈샵과 라운지가 마련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넥슨 윤석헌 신규사업실장은 “해당 주유소는 다양한 PART(브랜드)들을 담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넥슨은 앞으로도 ‘넥슨 IP에 새로움, HYPE를 입힌다’라는 전략 하에 아웃게임 영역에서 넥슨 IP와 여러 힙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쌍용차, 내년엔 'KG모빌리티' 간판 달고 달린다
- [오피셜] 전북, ‘울산 출신’ 윙어 이동준 영입… “반드시 우승한다”
- ‘츄 퇴출’ 이달의 소녀, 결국 컴백 무기한 연기…“활동 무의미”
- 이승기, 후크 대표·전현직 이사 고소…“광고 모델료 일부 편취”
- ‘비아이 마약 무마’ 양현석, 1심 무죄 “재판부 감사”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