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승 도전 현대건설, 양효진 돌아오니 이다현-야스민 부상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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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5연승에 도전하는 현대건설이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악화라는 악재를 맞았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경기를 앞둔 현대건설의 전력은 100%가 아니다.
강성형 감독은 일단 "양효진은 복귀 후 많은 훈련량은 소화하지 못했지만 컨디션을 잘 찾았다. 몸 상태는 좋아 보인다"며 "야스민은 허리 통증이 있고 이다현도 어깨가 아파서 선발에서 제외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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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개막 15연승에 도전하는 현대건설이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악화라는 악재를 맞았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개막 15연승 신기록을 작성한다.
하지만 경기를 앞둔 현대건설의 전력은 100%가 아니다. 베테랑 센터이자 팀의 중심 양효진이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뒤 복귀하지만 주포 야스민과 센터 이다현이 각각 허리, 어깨 통증 여파로 선발 출전이 불가능하다.
도로공사가 지난 16일 IBK기업은행전 이후 일주일 가까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반면 지난 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사흘 밖에 쉬지 못했다. 도로공사와 달리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도 불안 요소다.
강성형 감독은 일단 "양효진은 복귀 후 많은 훈련량은 소화하지 못했지만 컨디션을 잘 찾았다. 몸 상태는 좋아 보인다"며 "야스민은 허리 통증이 있고 이다현도 어깨가 아파서 선발에서 제외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만 "우리가 개막 후 승수를 쌓는 과정에서 어려운 경기도 많았다. 오늘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겨내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다"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의 농담성 도발도 재치 있게 넘겼다. 김 감독은 이날 사전 인터뷰 때 "정면승부로 현대건설의 연승을 저지하겠다"는 선전포고를 날렸다.
강 감독은 이에 대해 "저지할 거면 오늘 말고 그전에 했어야지 왜 굳이 지금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받아친 뒤 "우리 백업 선수들의 기량도 괜찮고 무엇보다 양효진이 돌아왔다.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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