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살수’ 2023년 2월 개봉 확정

김다은 2022. 12. 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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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의 복수가 시작된다.

22일 영화 ‘살수’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개봉일을 오는 2023년 2월로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수’는 혼돈의 세상,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앞에 놓인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신현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조선 액션 활극.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약을 선보인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신현준은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으로분한다. 이난은 한번 맡은 의뢰는 절대 실패한 적 없는 뛰어난 검술 실력의 소유자. 그의 뒤를 쫓는 아전 이방 역에는 이문식이 분해 무자비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더불어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실력을 쌓은 김민경이 복수의 불을 지피는 여인 선홍 역을,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겸 배우 홍은기는 이난을 꺾으려는 또 다른 살수 달기 역으로 분해 화려한 검술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이난의 범상치 않은 등장과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겨 있다. 검 한 자루를 손에 쥔 채로 생각에 잠긴 이난의 옆모습은 “그가 깨어난다”는 카피와 함께 어우러져 혼돈의 세상 속 그가 선보일 파란을 예고한다.

영화의 메가폰은 ‘백두산’ 각본과 ‘끝까지 간다’의 각색을 맡으며 스토리텔러 감독으로 인정받은 곽정덕 감독이 잡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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