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고한 직원숙소 추가건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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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현재 2인 1실로 운영 중인 직원숙소를 1인 1실로 운영하기 위한 '고한읍 직원숙소 추가건립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그동안 노동조합과 지역사회에서 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결과 고한숙소 추가건립을 성공적으로 착공할 수 있게 됐다"며 "1인 1실 전환을 통해 교대근무자의 숙면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져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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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준공 예정, 입주 직원 1인 1실 생활 가능
강원랜드는 현재 2인 1실로 운영 중인 직원숙소를 1인 1실로 운영하기 위한 '고한읍 직원숙소 추가건립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원숙소 추가건립 사업은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 공사비는 403억원이다. 연면적 1만4571㎡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1인 숙소 300실, 다목적실 20실,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그동안 노동조합과 지역사회에서 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결과 고한숙소 추가건립을 성공적으로 착공할 수 있게 됐다"며 "1인 1실 전환을 통해 교대근무자의 숙면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져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황지동에 추진 중인 태백지역 강원랜드 직원숙소는 1인 숙소 140실, 세미나실 3실 규모로 지난 8월 설계에 들어가 현재 중간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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