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조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정원우 2022. 12. 22.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이 2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22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 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 "라며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내년(2023년) 1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누적 수주 94억달러"

[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삼성중공업이 2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22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9,611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6% 규모다. 2027년 8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 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 "라며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내년(2023년) 1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따라서 2023년 수주 실적으로 집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49척, 94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목표했던 88억달러의 107%를 달성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