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3년 만에 해양플랜트 수주…2조원 규모

오수진 2022. 12.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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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9611억원(약 15억달러)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6% 규모다.

계약납기는 2027년 8월까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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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2019년에 수주해 지난 8월 출항한 RUBY FPSO의 모습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9611억원(약 15억달러)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6% 규모다. 계약납기는 2027년 8월까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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