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연말 맞아 사랑의열매에 17,092롤 벽지 기부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KCC 그룹 친환경 벽지 기업 '신한벽지'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에 약 1억 7천 7백만 원 상당의 17,092롤 벽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번 진행한 기부로 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각 지구 집계 누적으로 신한벽지 현물 지원 금액은 30억 7천만 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가 2도 상승하였다.

12월 21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는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대전, 경남, 경북 지역에 지원된다. 앞서 신한벽지는 2022년 5월에도 취약계층 1,000가구 저소득층에 약 1억 원 상당의 벽지를 후원한 바 있다. 이에 꾸준한 후원을 통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한벽지 정태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부에 적극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