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직접 카메라 든 이유는?…‘더 패뷸러스’ 작업기 공개
이세빈 2022. 12. 22. 15:30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가 ‘더 패뷸러스’ 작업기를 공개했다.
최민호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에서 포토그래퍼 지우민 역을 맡아 역대급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한다.
극 중 지우민은 외모, 패션 감각, 능력까지 열정 빼곤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이다. 친구와 썸 사이를 오가는 표지은(채수빈 분)과 급격한 감정의 변호를 겪고, 이로 인해 꿈과 사랑에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며 점차 성장해 나간다.
공개된 스틸 속 최민호는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리터칭 작업에 몰두하는가 하면 직접 카메라를 조정하며 촬영을 시도해 그가 매 순간 얼마나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했는지 알 수 있다.
최민호는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카메라와 기계, 조명에 관한 공부를 하고, 직접 현역 포토그래퍼를 만나 자문을 구하는 등 지우민 역을 생생하게 그려내려 노력했다.
이에 최민호는 “‘더 패뷸러스’는 내가 일하는 필드의 이야기가 잘 담겨 있어 공감이 갔다. 이 작품을 많은 시청자가 재미있게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에서 노력했다”며 진심 어린 태도로 작품에 임한 이유를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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