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내리는 자동차보험료…DB손보도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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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에 이어 DB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료를 내년부터 내리기로 결정했다.
DB손보가 자동차보험료를 낮춘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빅4'로 꼽히는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삼성화재중 3곳이 모두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에 따른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고물가 등에 따른 대다수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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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에 이어 DB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료를 내년부터 내리기로 결정했다.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0%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1만7000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
DB손보는 보험료율 검증 및 전산시스템 등 준비를 거쳐 2월2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DB손보가 자동차보험료를 낮춘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빅4'로 꼽히는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삼성화재중 3곳이 모두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에 따른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고물가 등에 따른 대다수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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