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게이트,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본격적인 보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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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부터 병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이 키오스크를 이용함에 있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루어지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할 의무를 규정한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의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의무시행되면서 장애인 접근성 보장 관련, 정부에서 제정한 기술표준에 준하여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동일한 키오스크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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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부터 병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이 키오스크를 이용함에 있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루어지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할 의무를 규정한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의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의무시행되면서 장애인 접근성 보장 관련, 정부에서 제정한 기술표준에 준하여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동일한 키오스크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이와 같은 변화에 맞춰 병원 키오스크 시장의 선도 업체인 (주) 포씨게이트 (대표이사 김진우) 가 과기처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 원장 허성욱) 의 지원을 받아 AI 기반의 수어안내 전문 기업인 멀틱스 (대표이사 유승수) 및 점자출력등 시각장애인 솔루션 전문업체인 닷 (대표이사 김주윤) 과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2년간에 걸친 기술개발을 통해 선보인 AIot 기반의 장애인 비장애인 공용 병원향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정부에서 제정한 키오스크 기술표준에 따라 디자인 되었으며 화면 터치 방식에서 벗어나 수어, 음성, 화면터치 등 사용자의 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모듈화한 하이브리드형 키오스크로 필요한 시점에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시보기, 돋보기, 볼륨조정 등 사용자 수준에 따라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조정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키오스크 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패러다임을 혁신하여 키오스크서비스가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사용자 편의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파주 소재 종합병원인 메디인 병원 (대표원장 이학수)에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의 시범서비스 및 사용자 유형별 사용 편리성 조사 등을 진행한 후 실증 및 보완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7월 부터 행정자치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DID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적용하였다. 화면 터치 대신 모바일 QR 코드 촬영을 함으로써 주민 번호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메디인 병원 (대표원장 이학수) 에서는 파주 최초 민간 종합병원으로써 환자의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병원장의 적극적인 마인드에 힘입어 이번 국책사업에 민간 업체들과 함께 컨소시움에 참여를 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시범 서비스 운영을 통한 개선 보완을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병원 이용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전국 병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씨게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장애인 비장애인 키오스크에 대해 조달청에서 실시 예정인 장애인 접근성 관련 인증 시험을 거쳐 전국 대형병원에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컨소시움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첨단 AIot 활용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취약 계층의 사용자들이 아무런 제약이나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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