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전도연에 직진 고백…"진짜 좋아하는 거 알죠?" (일타 스캔들)

최희재 기자 2022. 12.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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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전 핸드볼 국가대표, 현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일등 수학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공통점은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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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23년 1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전도연과 정경호의 범상치 않은 로맨스 케미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배우의 로맨틱 시너지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일타 스캔들’만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틱 텐션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먼저 전 핸드볼 국가대표, 현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일등 수학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공통점은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치 국가대표가 경기에 임하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스레 손수 반찬을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의 남행선과 사교육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스타 강사 최치열. 두 사람의 하루는 극과 극으로 다르지만,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만큼은 서로 닮아 있다는 점에서 흥미 지수를 한껏 고조시킨다.

그런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다. 반찬가게 문 앞에서 서로 부딪히는 장면을 시작으로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행선을 보고 “빠르긴 진짜 빨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치열의 모습은 우연인 듯 운명처럼 계속해서 엮이게 될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시작되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맹렬히 누군가를 뒤쫓는 행선과 무언가에 쫓기듯 도망치는 치열의 장면으로 제대로 꼬여버린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면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반찬가게 앞에서, 그리고 거리에서 행선과 치열이 의도치 않게 서로 물벼락을 주고받는 장면은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일타 스캔들’이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여기에 ‘달콤 쌉싸름 로맨스의 시작’이라는 카피 문구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시선을 더욱 집중시킨다.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찾아와 진열된 반찬들을 바라보다 무심하게 던진 치열의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알죠”라는 말 한마디가 그 어떤 고비에도 끄떡없었던 ‘외강내강’의 행선을 얼어붙게 만든다. 웃음과 설렘을 동반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오는 2023년 1월 14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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