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진출’ 인천, 팬과 함께 태국 전지훈련 떠난다… 선착순 25명 모집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팬과 함께 동계 전지훈련 투어를 떠난다.
인천 구단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023시즌 선수단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팬 투어를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팬 투어는 구단 창단 20주년이자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2023시즌을 맞이하여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모집하는 전지훈련 투어 여행 상품으로 2023년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며, 참가비는 114만 원이다.
팬 투어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일정과 현지 시내 투어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에 참가하는 팬들은 이 기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한다. 또한, 선수단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저녁 식사도 할 예정이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일정 외에도 치앙마이 명소인 ‘매싸 코끼리 보호소’, ‘반캉왓’, ‘도이수텝’ 등 방문이 포함된다. 구단 장내 아나운서인 안영민 아나운서도 가이드로 동행해 일정을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전화로 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신청 인원이 25명 미만일 경우 금액이 조정되거나 투어가 취소될 수 있다.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팬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내 이벤트존 배너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창단 20주년과 창단 처음 ACL에 진출한 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전지훈련 팬 투어를 준비했다. 많은 팬 여러분이 참여하셔서 전지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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