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충북 내 어려운 가정 위해 83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이정범 기자 2022. 12. 2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충북영웅시대'에서 연말을 맞이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8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웅시대'는 20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충북 영웅시대'는 지난 2022 6월 16일 임영웅 생일을 기념해 청각장애 어린이 수술비 10,810,65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충북영웅시대'에서 연말을 맞이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8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웅시대'는 20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에 참여했다. 그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충북의 난방비 및 겨울 용품이 필요한 가정 33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 아티스트로부터 받은 감동과 위로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 나눔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충북 영웅시대'는 지난 2022 6월 16일 임영웅 생일을 기념해 청각장애 어린이 수술비 10,810,65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한 바 있다. 그들의 올해 누적 기부금은 약 19,110,650원이다.

한편,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3년 2월 11∼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돌비시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