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 LoL 점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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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새로운 아마추어 e스포츠 문화 창출을 위해 LoL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
'한화생명 LoL 점령전'이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LoL을 즐기는 만 12세 이상의 대한민국 중‧고등학생(프로 선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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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새로운 아마추어 e스포츠 문화 창출을 위해 LoL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
‘한화생명 LoL 점령전’이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LoL을 즐기는 만 12세 이상의 대한민국 중‧고등학생(프로 선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 2600만원에 이르는 한화생명 LoL 점령전은 ‘도전하라, 점령하라’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춰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도장깨기’ 방식의 컨셉이 도입됐다. 이틀 간 진행되는 챔피언 선발전을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4월 22일까지 리그전을 개최한 뒤, 4월 29일 왕중왕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회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총 64개 팀은 단 하나의 챔피언 팀을 선발하는 챔피언 선발전을 치른 뒤, 총 12주간 이어지는 리그전과 타이틀 방어전에 참여하게 된다. 리그전에서는 챔피언 팀을 제외한 63개 팀이 평일 중 매일 10경기씩 치뤄 ‘점령포인트’를 획득하게 되고, 타이틀 방어전에서는 각 주간 ‘점령포인트’ 최상위 팀이 챔피언 팀에게 도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왕중왕전에서는 최다 타이틀 방어를 성공한 팀과 누적 점령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최상위권 팀 간의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들이 퀘스트 달성 시 이벤트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깃발을 제공하는 점령 깃발 제도도 운영한다. 이 제도를 통해 참가자들은 경기 승패와 별개로 팀 퀘스트, 개인 퀘스트 등을 수행하며 점령 깃발을 획득하고, 이를 사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경품 이벤트에 지원할 수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일반인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LoL 점령전’을 연중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대회로 만드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생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건강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점차 참가자 자격을 넓혀 대회 규모를 확장함으로써 e스포츠 산업 저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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