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부터 부동산, 거시경제까지 한 번에"..사이다경제, 텐배거 금융치료클래스 운영

경제·금융 교육 전문 플랫폼 사이다경제가 국내 최초로 주식과 부동산, 거시경제를 한 번에 아우르는 종합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이다경제는 내년 1월 19일부터 2개월 동안 ‘텐배거(10배 수익률) 금융치료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텐배거 금융치료클래스는 매주 온라인 강의와 함께 오프라인 세미나, 실습 과제 및 스터디 그룹 운영 등의 서비스를 일괄 제공한다.

금융환경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상황에서 일방향적 교육을 넘어 각 분야 일타 전문가들을 만나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식은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가 '결국 이기는 주식투자'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부동산은 '제대로 된 부동산 공부'라는 이름으로 채상욱 애널리스트가, 거시경제의 경우 '정확하고 빠른 거시경제 시그널'을 주제로 빈센트 이코노미스트가 각각 강의를 맡았다.

김의현 사이다경제 대표는 "주식과 부동산, 거시경제는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큼 반쪽짜리 재테크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각 분야마다 단단한 기초를 쌓아야 한다"며 "텐배거 금융치료클래스가 러닝 메이트가 되어 자본시장에서의 생존은 물론 한발 앞서갈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텐배거 금융치료클래스는 내년 1월 19일 오후 8시 무료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진행한다. 사이다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