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내가 외출하면 아내가 고생…음식 해놔야 덜 미안" (편스토랑)

오승현 기자 2022. 12.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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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심지호가 아내와 아이, 어머니의 반찬을 챙기는 일상을 공개한다.

심지호가 저녁 시간 외출을 앞두고 아내와 두 아이를 위한 저녁밥까지 만들어 두고 가겠다고 한 것.

심지호는 "내가 외출하면 아내가 고생한다"며 "일 다녀와서 아이들 챙기기 힘들다. 가능하면 나갈 때 먹을 것을 해놓고 나가려 한다. 그래야 덜 미안하고 덜 걱정된다. 내 마음이 편하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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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심지호가 아내와 아이, 어머니의 반찬을 챙기는 일상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2년 마지막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박수홍, 이찬원, 심지호, 박탐희가 대결을 펼친다.

심지호는 '편스토랑'에 출연해 사랑꾼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1가정 1지호 보급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낳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심지호는 이번에도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하는 아내의 아침밥과 도시락을 챙겨준 것은 물론, 두 아이의 취향 저격 아침 식사부터 등교까지 책임지는 로망 남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이 같은 심지호의 다정한 면모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 심지호가 저녁 시간 외출을 앞두고 아내와 두 아이를 위한 저녁밥까지 만들어 두고 가겠다고 한 것. 뿐만 아니라 옆 동에 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먹을 거 없죠? 반찬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에 이어 부모님 반찬까지 챙긴다.

이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호는 "내가 외출하면 아내가 고생한다"며 "일 다녀와서 아이들 챙기기 힘들다. 가능하면 나갈 때 먹을 것을 해놓고 나가려 한다. 그래야 덜 미안하고 덜 걱정된다. 내 마음이 편하다"고 밝힌다.

사랑이 넘치는 자발적 애처가 심지호 모습에 '편스토랑' 여성 출연자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에는 심지호가 필살기인 수제 소금을 활용한 메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애처가' 심지호의 세 번째 편셰프 도전 결과는 23일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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