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빛과 그림자’ 도상우, 극 후반부 더욱 강렬한 활약 예고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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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도상우가 극 후반부 더욱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에서 야망을 품고 대호성에 입성한 서율(황민현 분)의 당숙이자 서왕비(서하선 분)의 사촌 동생 서윤오 역으로 분한 배우 도상우가 화제다.
극중 서윤오는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 분)과 혼례에 실패한 뒤 계속해서 서왕비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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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도상우가 극 후반부 더욱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에서 야망을 품고 대호성에 입성한 서율(황민현 분)의 당숙이자 서왕비(서하선 분)의 사촌 동생 서윤오 역으로 분한 배우 도상우가 화제다.
극중 서윤오는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 분)과 혼례에 실패한 뒤 계속해서 서왕비를 찾아갔다. 자신에게 말도 없이 비밀스럽게 혼인을 진행하고자 했던 서윤오에게 잔뜩 화를 낸 서왕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함이었던 것. 이는 서율의 친구들 앞에서도 왕실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잘난척, 허풍을 떠는 서윤오가 끊임없이 왕실과 우호 관계를 쌓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원하던 혼례를 치루지 못했음에도 서호성으로 돌아가지 않고 당분간 대호성에 머물기로 한 상황. 이에 큰 야망을 가지고 대호성에 발을 디딘 그가 호시탐탐 또 다른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속내를 숨기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야심가의 면모를 내비치고 있는 서윤오 캐릭터를 차근차근 만들어내며 작품에 유려하게 스며든 도상우는 극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강렬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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