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장에게 직접 전달되는 '투명인사봉투' 운영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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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시장이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인사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와 관련한 의견수렴 창구인 '투명인사봉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외부 인사청탁 방지와 더불어 시장이 직접 간부급 인사를 챙겨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정착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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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시장이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인사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와 관련한 의견수렴 창구인 '투명인사봉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인사봉투'는 희망보직 등 본인의 인사 문제를 시장에게 직접 개진하는 제도다. 우선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외부 인사청탁 방지와 더불어 시장이 직접 간부급 인사를 챙겨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정착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투명인사봉투'의 주요 내용에는 본인의 희망보직은 물론 소속 실·국 및 그 외 직위에 대한 후보자 추천, 기타 시정 제안사항 등이 함께 포함된다. 시는 주요 직위 등에 대한 후보자 추천 및 성과 우수자 발탁승진 제안 등 인사 및 조직 운영 등에 대한 의견 개진을 통해 시장과 간부급 직원 간에 소통하는 인사 행정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투명인사봉투는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밀봉된 상태로 시장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라며 "소통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 받는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또한 향후 운영성과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면 5급 이하까지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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