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창단 10주년 기념 ‘신규 엠블럼’공개
화성FC가 2023년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엠블럼을 공개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엠블럼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화성FC의 신규 엠블럼은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담도록 디자인했다. 기존 엠블럼과 화성시의 주황 컬러를 통해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면서도 남색 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중앙에 위치한 주황색 ‘HS’ 문양은 ‘HWASEONG’의 ‘H’와 ‘S’를 형상화하였으며, 양쪽에 위치한 기둥은 화성시 심볼의 4개의 꼭짓점(행정구역)을 4개의 라인으로 표현하였다. 이는 화성의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며 화성시의 풍부하고 든든한 기반을 상징한다.
중앙 하단에 위치한 문양은 화성시의 나무인 소나무와 숲길, 솔방울을 형상화하였으며 구단이 나아가기 위한 올곧음과 견고함을 담고 있다. 또한, 엠블럼 중앙에 흰색으로 표현된 ‘W’ 문양은 ‘Way’를 표현했으며 화성시의 핵심 가치(The way to Better Living)를 추구하며 화성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화성FC의 기치를 담아냈다.
하단 부분 ‘V’자 형태는 화성시의 서해바다와 승리의 성취를 형상화하였으며, 화성시의 넓고 깊은 바다처럼 화성FC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한편, 신규 엠블럼을 포함하여 리뉴얼된 엠블럼 규정을 활용하여 향후 유니폼, 관련 시설물, 구단 공식 홍보 물품 등에 다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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