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창문 개방 없는 '환기 안심 어린이집' 만든다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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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의 호흡기를 위협하는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기 안심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구립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개방 없어도 쾌적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환기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목동 권역 어린이집 2개소에 자동환기 설비 장치(천장형) 18대를 설치, 창문개방 없이도 내, 외부 공기가 교환되는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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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의 호흡기를 위협하는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기 안심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구립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개방 없어도 쾌적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환기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영유아들은 실내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지만, 폭염 및 혹한기, 황사,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는 마음 편히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시설설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에 구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목동 권역 어린이집 2개소에 자동환기 설비 장치(천장형) 18대를 설치, 창문개방 없이도 내, 외부 공기가 교환되는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환기설비는 열에너지 손실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계절,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환기가 가능해 일 년 내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는 내년에는 신월동과 신정동 권역에서 각 1개소씩 어린이집 총 2개소에 '환기안심 어린이집' 설비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환기설비 장치 외에도 시-구 매칭 사업인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임대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환기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일상 속 생활 방역은 물론,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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