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 김민재 빠진 나폴리, 또 대량실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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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가 빠진 SSC 나폴리가 또 대패했다.
나폴리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릴(프랑스)과의 평가전에서 1-4로 크게 졌다.
이날 나폴리는 김민재가 빠진 가운데 센터백 외스티가르드-제주스 등을 선발 투입했지만, 전반 18분 만에 첫 골을 내줬다.
올 시즌 김민재가 가세한 나폴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무패 행진(13승2무) 속에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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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가 빠진 SSC 나폴리가 또 대패했다.
나폴리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릴(프랑스)과의 평가전에서 1-4로 크게 졌다.
지난 17일 열린 비야레알(스페인)과의 평가전 2-3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3골 이상 허용하고 졌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결장한 사이 2경기에서 무려 7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평가전이긴 하지만, 김민재 공백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다. 김민재는 ‘2022 카타르월드컵’을 마친 뒤 부상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나폴리는 김민재가 빠진 가운데 센터백 외스티가르드-제주스 등을 선발 투입했지만, 전반 18분 만에 첫 골을 내줬다. 후반 18분 추가골을 내준 나폴리는 후반 31분 이후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2골을 더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라스파도리가 1골 넣었지만 대량 실점 탓에 영양가 없는 득점이 되어 버렸다.
패장이 된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후 현지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실수가 너무 많았다. 강팀을 상대로 공격적인 전술을 펴면 수비에서 많은 허점이 드러난다”며 아쉬워했다.
올 시즌 김민재가 가세한 나폴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무패 행진(13승2무) 속에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나폴리는 다음달 4일 전통의 강호 인터밀란을 상대로 세리에A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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