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한파에…전자랜드, 난방가전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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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가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급변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난방가전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한파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난방가전의 수요 역시 12월 한 달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난방가전은 전기장판, 온풍기 등 종류에 따라 사용 상황과 장소가 다르기에 '방방난방'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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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가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전기장판, 전열기기, 온풍기, 전기난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30%, 29%, 12%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급변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난방가전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비가 상승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한파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난방가전의 수요 역시 12월 한 달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난방가전은 전기장판, 온풍기 등 종류에 따라 사용 상황과 장소가 다르기에 ‘방방난방’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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