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임신' 김다정♥이해성, 시부모 반대에도 '재결합' 결심 (고딩엄빠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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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김다정과 이해성이 재결합을 결심했다.
이해성이 "여태까지 못 해줬던 거 미안하다. 그런데 만약 내가 같이 산다고 하면 너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묻자 김다정은 "나도 같이 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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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고딩엄빠2' 김다정과 이해성이 재결합을 결심했다.
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9회에서는 현재 두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스무 살 고딩엄마' 김다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8세에 임신해 아들 시우를 낳았지만, 출산 100일 만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김다정과 이해성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김다정과 시우의 집에 방문한 이해성은 이리저리 둘러보며 과거의 추억들을 떠올렸다.
여전히 방 한쪽에는 자신과 함께 찍었던 사진들이 남아있자 이해성은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사진들을 전부 벽에 붙여놓은 것도 '나를 신경 쓰고 있구나'가 느껴져서 감동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김다정은 "집안일하고 아기 보면 놀아줄 체력이 없다. 너랑 한 번씩 만나서 놀러 갈 때 말고는 외출한 적이 없다"며 홀로 육아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너한테 '너희 부모님 때문에 같이 살기 싫다'고 한 후에 끝나지 않았냐. 지금 네 마음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해성은 "나는 진짜 시우를 떠올리면 네 생각이 든다. 네가 힘든 것도 와닿는다. 오늘 하루가 일상이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김다정은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이해성에 "우리 생각을 잘 안 해준다. 도망은 안 갔지만 버리고 간 남자들이랑 똑같은 것 같다. 괜히 찔리니까 한 번씩 만나주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해성이 "여태까지 못 해줬던 거 미안하다. 그런데 만약 내가 같이 산다고 하면 너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묻자 김다정은 "나도 같이 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두 사람의 바람과 달리 이해성의 부모는 여전히 강력한 반대를 하는 상황.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 이해성은 부모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해성은 "이렇게 방송을 하고 다정이를 본 상황에서 단칼에 거절할까 봐 연락을 못 했다. 엄마, 아빠가 날 굉장히 사랑하고 아껴줘서 반대했던 걸 정말 내가 누구보다 잘 안다. 나도 부모의 입장이다 보니까 엄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한다. 그렇지만 다정이와 시우와 행복하게 한 가정에서 같이 살고 싶다는 노력을 하고 그 결과를 보여주겠다.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재결합을 결심한 사실을 전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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