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합리적 비용, 혜택 다양한 일본 골프장…공항서 30~40분 거리, 두 곳 이용 가능

2022. 12.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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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츠CC 한국인 평생회원모집

나가츠CC는 규슈 명문 골프코스로, 그린 주변 아름드리 수목 배치는 플레이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최근 일본 입국에 대한 비자 면제가 실시되면서 후쿠오카 공항은 관광객들로 연일 북새통이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중 8%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인 골프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골프장의 마케팅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골프장은 후쿠오카와 오이타 접경 지역인 나가츠시에 위치한 나가츠CC다. 이 골프장은 닛케이 상장사 회사인 알렉산더 앤 선 그룹이 운영한다.


닛케이 상장사 알렉산더 앤 선 그룹 운영


그동안 한국인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규슈지역 중 후쿠오카와 오이타, 오키나와가 대표적이다. 이들 지역이 인기 있는 이유는 모두 사계절, 특히 겨울 골프가 가능해서다. 하지만 세 지역 모두 예약이 어렵고 그린피가 높아 선뜻 골프 여행지로 결정하기가 꺼려졌다.

나가츠CC의 마케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후쿠오카 공항, 오이타 공항, 기타규슈 공항과 인접한 데도 합리적인 비용과 다양한 혜택의 한국인 평생회원 마케팅을 하기 때문이다.

나가츠CC는 기타규슈 공항과 오이타 공항에서 30~40분, 후쿠오카 공항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한다. 연평균 기온은 21도로 겨울 골프가 가능하다. 규슈 오이타현 북서단 항구도시 나가츠시에 있다. 개장 4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48년이란 세월이 말해주듯 규슈지역 전통 명문 골프코스로 아름드리 수목과, 특히 그린 주변 수목 배치는 플레이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코스는 한국 골퍼들이 좋아하는 산악형 9홀, 바다 조망 9홀로 조성됐다.

1번부터 18번 홀까지 비슷하거나 밋밋한 설계가 없는 자연친화적 산악과 바다 조망 코스로, 거의 모든 클럽을 사용해야 할 만큼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레이디 티와 실버 티는 상당히 합리적으로 배치돼 시니어 골퍼와 여성 골퍼는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만하다. 잔디는 촘촘한 양탄자 느낌의 관리 상태를 보인다.


북해도 기타미 허브힐CC 회원 대우


나가츠CC 한국회원의 특별한 혜택은 북해도 허브힐CC의 동시 회원대우다. 이 골프장은 일본에서 가장 웅장한 자연을 자랑하는 북해도 동북 핵심도시 키타미시에 있다. 북해도 메만베츠 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다. 보통 4월부터 11월 초까지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나가츠CC, 기타미 허브힐CC의 GOLD 평생회원권은 1210만 원, VIP 평생회원권은 2200만 원이다. VIP는 위임할 수 있다.
문의 1644-1436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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