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2개 캠퍼스 27개 학과에서 총 71명 선발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6일 열린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경동대]

김상윤 입학홍보처장

경기도 양주시와 강원도 원주시 문막에 캠퍼스를 둔 경동대학교는 높은 졸업생 취업률을 자랑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 공시자료에 의하면, 경동대는 77.1%로 졸업생 10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전체에서 2위에 올랐다. 앞서 2020년 말 통계에선 졸업생 취업률 81.3%로 졸업생 1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가장 높았다.

경동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개 캠퍼스, 27개 학과, 총 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과별 가군(37명)·나군(31명)·다군(3명) 분할해 선발한다.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29명, 메디컬캠퍼스 42명을 모집한다. 글로벌캠퍼스는 미정이다.

올해 정시 전형의 성적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모든 학과에서 수능 점수(70%)와 학생부(30%)를 합산 적용한다. 체육학과에 한해 실기고사(수능 40%, 학생부 30%, 실기 30%)를 실시한다. 모든 학과에서 면접고사를 하지 않는다. 성적반영 방법은 수능 성적을 지난해와 같이 국어·수학·영어 3개 과목과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영역별 가중치 없이 4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으며 한국사는 가산점만 부여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교과 성적(80%)+출결 성적(20%)으로 모든 학과 및 모든 전형에 공통 적용한다.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이수단위 수 반영 없이 등급 산출이 가능한 모든 교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다. 입학 문의: 033-738-1287, 1288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