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네비게이션] 수능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반영
연세대학교는 2023학년도 모집인원 총 3480명(정원 내) 중 정시모집으로 1516명(정원 외 포함 1654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의 일반전형 일반계열 1320명, 체능계열 51명, 국제계열 25명과 실기·실적위주의 예능계열 120명, 정원 외 전형 138명(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 20명, 고른기회전형 118명)이다.
올해 연세대는 LG디스플레이와의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 명칭을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으로 바꾸고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에서 각각 10명을 뽑는다. 전년도와 같이 정원 외 전형인 고른기회전형 일부를 정시에서 뽑는다. 연세한마음학생 40명, 농어촌학생 40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4명, 특수교육대상자 14명 등이다. 기존 정시에서 뽑던 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 및 특수교육대상자) 예능계열은 2023학년도부터 수시에서 선발한다.
정시 의과대학 의예과와 국제계열은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 수능(910점)으로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평가대상자로 선발해 2단계 면접(100점)을 실시한 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능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반영한다. 영어는 1등급을 100점으로 하고 등급 하향에 따라 감점하고, 한국사 반영점수는 1~4등급(예체능은 1~5등급)까지 10점으로 배정하고 등급 하향에 따라 감점하는 방식이다.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제출 서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낼 수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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