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전용 63~92㎡ 341실 2차 분양, 멀티조망 가능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롯데건설은 울산시 북구 산하동 산 246-10 일원에 짓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2차 분양에 나섰다. 울산 최초, 최대 규모로 복합리조트와 결합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총 341실이다.

전 실에서 동해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데 이번 2차 물량은 실에 따라 리조트, 도심 전경까지 ‘멀티 조망’도 할 수 있다. 특화평면도 적용돼 전체 실이 작고 좁은 원룸이 아닌 2~3룸으로 설계됐다. 수요층이 넓고 희소성,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롯데리조트 울산’(예정)은 대지면적만 약 10만8708㎡에 달해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로 계획됐다. 리조트 안에 콘도, 워터파크, 가든형 스파, 다이빙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이용자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43층 높이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안에는 인피니티 풀, 온수풀, 스카이카페 등이 들어선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됐다.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 전시관은 울산시 남구 달동 645-43 일원에 마련됐다. 문의 1833-300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