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와 흡수에 초점 맞춘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선보여
매일헬스뉴트리션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 사용해
흡수 잘돼 중장년·노년층에 적합
퓨린 함유 낮아 통풍환자도 안심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잘 챙겨야 한다. 근육과 뼈 등 인체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거의 모든 생명현상에 영향을 끼치는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근손실’은 물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으로 몸무게 1kg당 1~1.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에 60~72g가량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셈이다.
한국인에게 부족한 동물성 단백질
한국인은 단백질 중에서도 특히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한 편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는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근육 합성 촉매제 류신 함량도 높다. 이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보다 근육 합성을 더 빨리, 효과적으로 돕는다.
삼계탕·장어·추어탕과 같은 대표적인 보양식은 동물성 단백질 함량이 높지만, 그만큼 콜레스테롤과 열량도 높은 경우가 많다. 매 끼니를 고단백 식단으로 구성하기 어렵다면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소화와 흡수를 고려한다면 유당 함량에 주목해야 한다. 우유나 산양유, 초유 등 동물의 젖을 가공해서 만드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은 대부분 유당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인의 2명 중 1명은 유당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의 체내 분비량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이에 따라 최근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Lactose+free)’ 제품 시장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매일유업은 2005년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국내 락토프리 시장을 개척한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유업의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당을 제거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유당·지방 제거한 고순도 분리유청단백질
유청에서 유당과 지방을 제거하면 순도 높은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이 되는데, 단백질 순도가 90%에 달해 체내 흡수가 잘 된다. 이 덕분에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단백질을 보충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분리유청단백질은 요산을 축적하는 ‘퓨린’ 함유량도 낮아 통풍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선수나 몸을 키우는 젊은 층이 많이 찾던 분리유청단백질은 오히려 근력운동을 하기 힘든 노인에게 적합한 단백질이다. 영국영양학회지에는 평균 71세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없이 분리유청단백질만 섭취했을 때에도 근육 합성률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국제학술지 ‘영양학 및 신진대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분리유청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을 병행한 실험군에서는 물론이고 근력운동을 하지 않고 분리유청단백질만 섭취한 실험군에서도 근육 합성률이 증가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를 선보였다. 제품에는 덴마크 1위 유제품 기업 알라 푸드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방목한 소에서 얻은 분리유청단백질이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칼슘부터 비타민D까지 깐깐한 맞춤 설계
매일유업은 2014년부터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에 걸쳐 근육건강, 단백질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근감소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영양관리, 기능성 소재 개발 등을 연구하는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1세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매일 코어프로틴’은 매일사코페니아의 전문적인 영양설계,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효능 검증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이후 셀렉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로 거듭났다.
4세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는 분리유청단백질 외에도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매진을 기록했다. 먼저 단백질과 함께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칼슘부터 흡수율을 고려해 설계했다. 100% 뉴질랜드 자연 방목 원유에서 추출한 밀크칼슘을 사용했는데, 이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탄산칼슘보다 흡수율이 높은 원료다.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을 2 대 1로 설계한 점도 특별하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섭취량이 2 대 1일 때 흡수율이 가장 높아진다. 여기에 비타민D가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체내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D3를 적용하는 등 원료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계했다.
이 밖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은 1일 권장섭취량 100%, 비타민B군 3종은 1일 권장량의 200%를 담았다. 기존 제품보다 지방은 45%, 칼로리는 16% 낮춰 부담이 없고, 진한 우유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매일 맛있게 근육과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셀렉스 코어프로틴락토프리는 ‘소화’와 ‘흡수’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중장년과 노년층에게 내 몸에 얼마나 잘 소화돼 흡수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는 셀렉스 전용 쇼핑몰 셀렉스몰과 네이버 셀렉스 브랜드 스토어 또는 셀렉스 전용 고객센터(080-860-1539)에서 주문할 수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루 아닌 내가 운전"…여성 프로골퍼, 범인 도피 혐의 검찰 송치 | 중앙일보
- 한파 헤치고 달려간다…외신 놀란 '韓 겨울 7대 불가사의' 축제 | 중앙일보
- SNS 통해 만난 소녀 8명, 노숙자 살해…경찰 "스워밍 의심" | 중앙일보
- [단독]건보료 개편 무슨 일…하위층 더 내고 중상위층 덜 낸다 | 중앙일보
- “오바마 연설, 이건 명작!” 낯뜨겁게 살랑거린 美 언론 | 중앙일보
- 김고은·손흥민, 열애설 전말...비공개 SNS 주인, 장희령이었다 | 중앙일보
- 이재명판 국민청원 100일…참여율 저조한 '개딸 놀이터' 전락 | 중앙일보
- 檢, 김만배 일당 1000억 찾았는데…용처 모를 80억 또 나왔다 | 중앙일보
- 아바타1 때 이어 또...아바타2 보던 관객, 심장마비 사망 | 중앙일보
- 朴이 화냈던 日아소의 망언…尹 대응은 달랐다, 왜 [김현기의 시시각각]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