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엄한 부모 밑에서 자라…고딩엄빠에 더 공감" (고딩엄빠2)

장예솔 기자 2022. 12. 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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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서동주가 고딩엄빠에게 공감하며 프로그램을 시청한다고 전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서동주는 '고딩엄빠2'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즐겨보면서 답답해하기도 하고 공감도 한다. 저도 부모님이 엄하셔서 부모님의 마음에 빙의하기보다는 고딩엄빠에게 공감하면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원과 도움을 주는 '고딩엄빠2'와 달리 'TEEN MOM'은 관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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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변호사 서동주가 고딩엄빠에게 공감하며 프로그램을 시청한다고 전했다. 
 

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9회에서는 현재 두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스무 살 고딩엄마' 김다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서동주는 '고딩엄빠2'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즐겨보면서 답답해하기도 하고 공감도 한다. 저도 부모님이 엄하셔서 부모님의 마음에 빙의하기보다는 고딩엄빠에게 공감하면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하하는 "필요했다. 사실 이 포지션이 너무 비어있었다"고 서동주를 반겼다. 



한편 이인철 변호사는 "미국에서 오래 생활을 하셨는데 미국인들은 고딩엄빠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냐"고 질문했다. 

서동주는 미국의 비슷한 방송인 'TEEN MOM'을 언급하며 "미국에서도 드문 일이다. 그래도 사회에서 많이 지원해주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원과 도움을 주는 '고딩엄빠2'와 달리 'TEEN MOM'은 관찰 방송. 

이에 MC들은 "우리가 좀 더 나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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