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12대 사장, 김세용 고려대 교수 취임

강희청 2022. 12.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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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12대 사장으로 22일 취임한다.

GH는 "김세용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임 시 기존의 양적 공급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도시가 직면한 물리적 사회적 문제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현실화함으로써 주택·도시분야 혁신을 주도해왔다"면서 "주택 및 도시정책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적인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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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12대 사장으로 22일 취임한다.

GH는 “김세용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임 시 기존의 양적 공급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도시가 직면한 물리적 사회적 문제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현실화함으로써 주택·도시분야 혁신을 주도해왔다”면서 “주택 및 도시정책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적인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GH를 사회적 가치 기반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조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GH가 경기도민에게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생애 주기별 차별화된 주택 공급 정책과 공간 복지, 마곡 스마트시티·콤팩트시티 조성 등을 시행하였고, SH를 시민주주기업으로 전환해 공기업의 투명경영에도 앞장선 바 있다. GH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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