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12대 사장, 김세용 고려대 교수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12대 사장으로 22일 취임한다.
GH는 "김세용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임 시 기존의 양적 공급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도시가 직면한 물리적 사회적 문제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현실화함으로써 주택·도시분야 혁신을 주도해왔다"면서 "주택 및 도시정책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적인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12대 사장으로 22일 취임한다.
GH는 “김세용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임 시 기존의 양적 공급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도시가 직면한 물리적 사회적 문제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현실화함으로써 주택·도시분야 혁신을 주도해왔다”면서 “주택 및 도시정책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적인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GH를 사회적 가치 기반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조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GH가 경기도민에게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생애 주기별 차별화된 주택 공급 정책과 공간 복지, 마곡 스마트시티·콤팩트시티 조성 등을 시행하였고, SH를 시민주주기업으로 전환해 공기업의 투명경영에도 앞장선 바 있다. GH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37명 성관계 ‘몰카’ 리조트 회장 아들, 2심서 감형
- ‘결혼지옥’ 의붓딸 성추행 논란 출연자, 경찰 수사 착수
- “아들 취업만 된다면…” 어머니는 회장에게 간 기증 약속했다
- 이루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동승자는 여성 프로골퍼
- “조국 탓 정신적 고통” 서민 교수 등 1617명 손배소 패소
- “세상에 죽어도 되는 아기는 없어” 말 잇지 못한 판사
- 택시비 내랬더니…갈비뼈 부러지도록 때린 승객 [영상]
- “안 다치셨나”… 눈길 넘어진 기사에 ‘훈훈’ 쪽지 [아살세]
- 한동훈, 리허설서 ‘떨린다’ 반복?… 법무부 “악의적 허위보도”
- “왜 안 만나줘” 대낮 흉기 휘둘러…“50대 女 얼굴 피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