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 물리치세요”…동지팥죽 새알심 빚는 손 [포토뉴스]
최태욱 2022. 12. 21. 22:17
일 년 중에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대구 남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식당에서 불자들이 동지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정성스레 빚고 있다.
옛날부터 동짓날에 가족의 나이 수대로 새알심을 넣어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내는 풍습이 남아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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