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사랑과 우정 사이?…"황보 스타일 좋아" (신랑수업)

장예솔 기자 2022. 12. 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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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브라이언이 절친 황보를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브라이언이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연애할 때 스트레스받는 게 원래 내가 빨리 먹는 편인데도 천천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며 기다려줬다. 그런데 그게 나랑 안 맞는다. 그 사람 때문에 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나랑 안 맞는 거다. 같은 방식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편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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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신랑수업' 브라이언이 절친 황보를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브라이언이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이사 겸 매니저와 브런치를 먹었다. 

브라이언의 빨리 먹고 치우는 성격과 끊임없는 잔소리에 매니저는 "여자친구 있어도 이러냐"고 질문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연애할 때 스트레스받는 게 원래 내가 빨리 먹는 편인데도 천천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며 기다려줬다. 그런데 그게 나랑 안 맞는다. 그 사람 때문에 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나랑 안 맞는 거다. 같은 방식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편하다"고 답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애교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고백했다. 

모두 의아해하자 브라이언은 "자연스러운 건 좋은데 내가 화나 있는 상황에서 그걸 무마하려고 하는 건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황보 같은 스타일이 좋다. 황보는 애교가 없고 터프하다. 그런데도 제 장난을 잘 받아준다. 마음에 안 드는 농담을 하면 '브라이언, 그런 거 하지마'라고 말한다"며 황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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