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발열 증세로 연이틀 훈련 불참...니스 친선전 못 뛸듯
이은경 2022. 12. 21. 20:34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이 고열 증세로 이틀 연속 훈련을 빠졌다. 월드컵 직후 첫 실전은 니스와의 친선전에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인 '스퍼스 플레이'를 통해 소속 선수들의 몸 상태를 알렸다. 여기에서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니스전은 우리에게 좋은 경기가 될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몇몇 선수들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지난 이틀간 열이 나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올리버 스킵, 제드 스펜스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 22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의 니스와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발열 증세로 훈련에 빠진 손흥민은 친선전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을 뛴 히샬리송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토트넘은 26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브렌트퍼드전을 앞두고 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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