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탈모 치료했더니 머리가…♥한수민 "깜짝 놀랐잖아"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탈모 치료의 놀라운 효과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21일 "탈모 치료 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의 가발을 착용한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탈모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는 박명수는 치료를 통해 머리가 풍성해졌다며 센스 넘치는 유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의 놀라운 변신에 아내 한수민은 "헐 놀랐자나....."라고 반응해 눈길을 끈다.

이어 누리꾼들 역시 "모발이식 많이 하셨네요", "깜놀했습니다 명수 오라버니", "굉장히 과감한 스타일을 하셨네요"라며 박명수의 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박명수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