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만난 중3 소녀 "이름은 몰랐지만…완전 예쁘게 생겼어요" (O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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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중3 소녀에게 예쁘다는 칭찬을 듣고 활짝 웃었다.
권상우는 '우리의 이름을 모른다'고 했고, 실제 중3 여자아이는 권상우와 이민정을 향해 "배우하실 것처럼 생기시긴 했다. 이름은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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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민정이 중3 소녀에게 예쁘다는 칭찬을 듣고 활짝 웃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ODG'에는 ''말죽거리 잔혹사'는 알겠지. 요즘 고등학생 생각 맞히기(feat. 권상우, 이민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의 개봉을 앞둔 배우 권상우와 이민정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게임에 참여했다.
게임의 법칙은 4장의 카드에 4명(6살, 초5, 중3, 고3) 각 아이에 대한 질문이 있고, 3개 이상 정답을 맞힐시 '스위치' 예고편을 공개하는 형식이었다.
권상우와 이민정은 긴장되는 모습으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기다렸고, "75%를 맞혀야 하는거네"라며 걱정하는 권상우에게 이민정은 "오빠는 6살부터 12살까지를 아우를 수 있는 첫째, 둘째가 있지 않냐"며 웃었다.
이에 권상우는 "그런데 틀리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이내 "잘할 수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6살 여자아이와의 소통에 실패한 뒤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와 소통에 성공하며 한 문제를 맞힌 두 사람은 이어 16살 중3 여자아이와 만남을 가졌다.
이들이 예측해야 하는 것은 '권상우, 이민정 중 최소 한 사람의 이름을 안다 혹은 모른다'였고, 이민정은 "처음엔 아는 눈이긴 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권상우는 "나이가 관심 밖일 것 같다. 우리를 안다면 우린 성공한 배우인거다. 난 모른다고 본다. 내 의견 한 번 믿어주면 안되냐"고 이민정을 설득했다.
권상우는 '우리의 이름을 모른다'고 했고, 실제 중3 여자아이는 권상우와 이민정을 향해 "배우하실 것처럼 생기시긴 했다. 이름은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정답을 맞힌 권상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YES!"라고 외치다 이내 "잠깐만, 내 이름을 모르는데 좋아해도 되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상우는 "아저씨는 권상우라고 하고, 여기는 이민정이다"라고 자신과 이민정을 소개했고, 중3 여자아이는 "집에 TV가 없어서 몰랐다"며 권상우의 이름을 들은 뒤 "들어봤다"고 전한 뒤 이민정을 바라보며 "완전 예쁘게 생기셨어요"라고 말해 이민정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
사진 = 유튜브 'ODG'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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