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강력 한파'에 강풍까지…서울 기온 영하 9도↓

황기현 2022. 12. 21.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2일은 강풍과 함께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시간당 3~5㎝ 내외 폭설과 함께 강풍이 불겠다.

22일 기온은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22일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대전 -6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순간풍속 시속 55㎞ 강풍 동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도, 낮 기온 영하 3도 머물 듯
충남·전라·제주도 등, 24일까지 눈 소식
맹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핫팩을 손에 쥐고 있다. ⓒ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오는 22일은 강풍과 함께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충남과 전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시간당 3~5㎝ 내외 폭설과 함께 강풍이 불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21일 밤부터, 서해안·동해안·제주는 22일부터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다른 해안과 내륙에도 순간풍속이 시속 55㎞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온은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특히 23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내외, 낮 기온도 영하 5도 내외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22일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대전 -6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6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3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보는 오늘 밤 대부분 해상으로 확대되겠다.


내일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5.0m 안팎까지 높아지며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