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CGTN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및 접종을 추진하는 방식"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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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접근법

(베이징 2022년 1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은 코로나19로부터 인민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하고자 특히 고령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우선순위로 삼아왔다.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이러한 전략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중국의 조치는 감염증 관리와 사회 생계 간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국 최고의 전염병 및 호흡기 질환 전문가인 Zhong Nanshan이 12월 9일에 열린 의료 회의에서 "코로나19 정책의 초점이 '감염 전파 방지'에서 '중증 감염 방지'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새롭게 시행한 최적화된 조치 속에서, 완전한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Zhong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저항하는 인체 면역계를 강화할 최선의 방법은 최대의 보호 효과를 위해 1차 접종 때와는 다른 백신, 즉 다른 기술로 개발된 백신으로 2차 추가 접종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일찍 시작된 연구개발

중국은 12가지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 중국은 불활화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백신, 재조합 단백질 백신, 생약독화 인플루엔자 백신 및 핵산 백신을 포함하는 5가지 기술 영역에서 백신을 개발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중국은 2020년 초부터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당시 중국은 1차 팬데믹 상황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채 1년도 안 된 시점인 2022년 12월 31일에 중국은 대중을 위한 첫 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로 제공했다.

이제 팬데믹이 시작되고 3년이 흘렀다. 중국은 불활화 백신 5종, 재조합 단백질 백신 5종, 바이러스 벡터 백신 2종 및 생약독화 인플루엔자 백신 1종을 포함해 13종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접종 방법의 경우, 이들 중 11종은 주사로 맞고, 1종은 흡입, 나머지 1종은 비강 스프레이로 접종한다.

CanSino Biologics Inc.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CSO) Zhu Tao에 따르면, 비전통적인 흡입식 백신과 비강 스프레이 백신은 '자연 감염을 시뮬레이션' 한 것이라고 한다. 즉, 백신 약물이 체계적인 보호 작용을 유도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 최전선 면역 장벽을 형성한다.

중국이 2차 추가 접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시작함에 따라, 여러 가지 백신이 유용하게 작용했다. 이달 1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 NHC)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중국인 대다수가 1차 접종 때 시노팜(Sinopharm)과 시노백(Sinovac)에서 생산한 불활화 백신 2종과 CanSino의 재조합 백신 1종으로 접종받았기 때문에, 다른 백신 8종은 2차 부스터 접종용으로 적절하다고 한다.

Zhong CSO는 의료 회의에서 "2가지 유형의 백신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보호 작용이 '대폭' 촉진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여러 종류의 변이를 통해 진화하는 가운데, 중국은 지난 3년 동안 첨단 백신 개발의 지원을 받아 인민을 보호하는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지금까지 중국이 개발한 백신 중 3가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또한, 중국은 불활화 바이러스, 바이러스 벡터 및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을 이용한 접종 계획이 가장 많은 나라다. 중국이 개발한 mRNA 코로나19 백신은 올 9월에 인도네시아에서 긴급 사용 허가를 받았다.

고령자의 백신 접종률 향상

중국은 코로나19 감염 대유행에 대비해 보호 작용을 강화하고자 고령자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고령자층에서 감염 시 중증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올 11월 28일까지 중국에서는 60세 이상 인구의 86%가 완전 접종 상태이며, 80세 이상 인구의 약 65%가 완전 접종 상태다. 60세 이상 인구 약 2천500만 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National Administration of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관료 Xia Gang은 "이들이 접종을 받지 않은 이유는 고령자층의 인식이 떨어지고, 백신 주사에 대해 걱정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NHC 백신 연구개발 책임자 Zheng Zhongwei는 인터뷰에서 "중국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은 다른 기존 백신과 동등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령자층의 부작용 발생률이 "젊은 층보다 약간 더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인구 14억 명의 중국은 약 34억6천만 도스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전국에 배포하고, 20억 도스 이상을 전 세계에 공급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2-12-19/New-Approaches-How-China-pushes-COVID-19-vaccine-R-D-and-inoculation-1fTyJSviqbe/index.html

출처: CGTN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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