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청렴도서 기증 … 시민 추천 어린이 청렴도서 중 500권 선정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2.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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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를 통해 어린이 인성 함양을 위한 청렴도서 500권(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한국석유공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21년에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450여권을 지원했으며, 전년도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청렴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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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어린이 청렴도서 500권을 기증했다.(왼쪽 한국석유공사 최형주 감사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를 통해 어린이 인성 함양을 위한 청렴도서 500권(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아동의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공사 SNS 통해 시민들이 추천한 어린이 청렴도서 중에서 500권을 선정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석유공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21년에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450여권을 지원했으며, 전년도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청렴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최형주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에 전달한 청렴 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공사는 지속해서 미래세대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어린이 청렴도서 500권은 한국석유공사가 위치한 울산 중구의 명정초등학교·병영초등학교·학성초등학교, 북구의 호계초등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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