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워싱턴, 링컨, 케네디 등 역대 한미 대통령 NFT 발행

알렉산더 대왕.   밀리버스 제공

지난 7월 11일 정식 런칭한 밀리터리 메타버스 밀리버스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죠지 워싱턴, 존 애덤스, 시어도어 루즈벨트, 링컨, 케네디,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김대중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한국 대통령 NFT를 원하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각 대통령당 1만 명 선착순 예약자에게 우선 무료 지급한다. 단, 1인당 1개의 NFT만 받을 수 있으며 우선 10명의 NFT로 총 10만 명에게 글로벌 무료증정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밀리버스는 미국법인으로서 현재 미국 육군 협회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두달간 구글폼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밀리버스 회원이어야만 한다. 각 대통령 당 1만 명 접수가 완료되면 NFT 거래소인 오픈시에 발행및 리스팅된 NFT를 메타마스크 주소로 일괄 지급받게 된다. 

밀리버스는 특히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CES에 메타버스 특별관에서도 부스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엑스박스 임원과도 미팅이 잡혀있다. 실리콘 벨리에서 2주간 여러 벤처캐피털사와 미팅을 진행하고 2023년 2월 대만 게임쇼 참가 및 3월에는 일본 미츠이 상사 등 여러 일본 회사와도 미팅이 예정되어 있고 8월에는 독일 게임스컴, 9월에는 일본 동경게임쇼, 10월에는 미국 워싱턴 디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AUSA 박람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