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 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140명을 배정받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3~5개월 정도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날로 증가하는 인건비 상승 및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140명을 배정받았다. |
ⓒ 박정훈 |
경기 이천시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140명을 배정받았다.
이는 경기도에서 3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앞서 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내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거쳐 37농가 140명을 신청해 전원을 배정받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3~5개월 정도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농업분야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로 농지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의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고, 근로자에게 냉난방 시설이 구비된 쾌적한 숙소를 제공할 수 있는 농가가 해당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날로 증가하는 인건비 상승 및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의 거짓말, 조직적 은폐...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다"
- 윤 대통령 해명 어그러뜨리는 '도이치' 문자, 검찰에서 나왔다
- "제대로 해, 제발!" 항의로 시작된 '이태원 국조특위' 첫날
- 윤석열 정부, 부동산 규제 대폭 푼다... "금리 내리면 투기 광풍"
- 5년간 노동자가 가장 많이 죽은 기업 공개합니다
- 윤석열 정부, 기시다의 '위험한 꼼수' 지지하나
- 대구형무소까지 끌려가 교수형 당한 호남 의병장들
- 곡기 끊은 노동자의 호소 "외국투자자본 놀이터, 이젠 바꾸자"
- "전화번호·주소 달라" 행안부 민간단체 회원명부 요구 논란
- [오마이포토2022] 이태원 유족 "피눈물 흘리며 기다렸다, 진상규명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