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 둘째 날 예매율 44.8%…추석보다 적다

조시형 2022. 12. 21.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내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 둘째 날인 21일 예매율이 44.8%로 올해 추석 예매 때의 48.3%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경로·장애인에 이어 이날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선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88만2천석 중 39만5천석(44.8%)이 팔렸다.

경부선의 경우 하행선 예매율이 71.8%인 가운데 설 전날인 1월 21일이 87.8%로 가장 높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내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 둘째 날인 21일 예매율이 44.8%로 올해 추석 예매 때의 48.3%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내년 설 연휴에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을 귀성객이 올해 추석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경로·장애인에 이어 이날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선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88만2천석 중 39만5천석(44.8%)이 팔렸다.

모바일 예매가 67.7%, PC는 32.3%였다.

KTX는 50.0%,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27.8%가 예매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47.6%, 경전선 49.5%, 동해선 38.9%, 기타 노선 8.8%였다.

경부선의 경우 하행선 예매율이 71.8%인 가운데 설 전날인 1월 21일이 87.8%로 가장 높았다.

상행선은 80.0%의 예매율에 1월 24일이 87.2%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