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 아트홀 개관전 열어 … 2층 로비공간 활용해 주민 문화공간 조성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2. 21.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읍 청사 2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주민 문화공간인 아트홀을 마련하고,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관전을 개최한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지난 11월 7억여원을 들여 청사를 리모델링하고 2층 로비 공간을 멋진 전시회장으로 조성했다.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정관주민에게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전시에 기꺼이 마음을 보태주신 여러 작가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작품 전시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상생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21일 아트홀 개관식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읍 청사 2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주민 문화공간인 아트홀을 마련하고,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관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전은 김명화, 김정원, 김질현, 사라소, 송영명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아름다운 자연과의 교감으로 제작한 유화, 수채화, 비구상작품 등 20여점의 작품을 지역 주민에게 선뵌다.

21일 오전에는 읍 청사 2층 로비에서 김종천 정관읍장, 류해환 정관읍이장협의회장, 장해동 정관읍 발전협의회장, 박호경 정관읍 체육회장 등 관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지난 11월 7억여원을 들여 청사를 리모델링하고 2층 로비 공간을 멋진 전시회장으로 조성했다.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정관주민에게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전시에 기꺼이 마음을 보태주신 여러 작가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작품 전시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상생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송영명 전 부산미술협회·부산예총회장은 “정관읍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때 자연스럽게 예술문화를 접하면서 따뜻한 마음마저 품을 수 있는 행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