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타이젬' 팀 발대식.. 안형준 감독과 안성준의 '형제 캐미' 기대

조학동 2022. 12. 21.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계열사 컴투스타이젬(대표이사 이승기)이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발표했다.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컴투스타이젬을 포함해 총 12개 팀(국내 10팀, 해외2팀)이 양대 리그와 인터리그로 나뉘어 총 96경기를 펼치며, 지난해와는 달리 승점제로 순위를 가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계열사 컴투스타이젬(대표이사 이승기)이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3년 연속으로 사령탑을 맡은 안형준 감독을 비롯해 안성준, 박건호, 안국현, 최재영, 김형우 등 리그 다경험 선수들과 김세현, 오병우, 송상훈 등 패기와 열정을 갖춘 젊은 선수들이 모여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다졌다.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발대식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컴투스타이젬을 포함해 총 12개 팀(국내 10팀, 해외2팀)이 양대 리그와 인터리그로 나뉘어 총 96경기를 펼치며, 지난해와는 달리 승점제로 순위를 가른다.

컴투스 타이젬은 지난 2020년 첫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전하고 있으며, 전기 시즌에서 후반기 리그 1위라는 돌풍을 일으킨 바 있고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는 2023년에 컴투스 타이젬은 새로운 시즌에 모든 선수를 재정비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안형준 감독과 1지명으로 선발된 동생 안성준이 한솥밥을 먹게 되며 '형제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킥스(Kixx)'와의 첫 대결로 정규리그를 시작하며 5개월간의 대장정에 걸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안형준 감독은 “프로라면 목표는 항상 우승일 것이다. 올 시즌 팀 선수들 구성에도 대단히 만족한다. 선수들 간의 환상적인 팀 케미를 이끌어서 목표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우승팀에게는 2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은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규모는 40억 원(KB바둑리그 37억 원, KB퓨처스리그 3억 원)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